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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족과 떠난 베트남 하롱베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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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톱섬에서 바라본 전경

 ▼ 여행 시작 공항으로 가는 길

 

새벽 3시20분 잠을 못잔 상태로 피곤한 몸을 공항버스애 싣고  도착지까지 눈을 붙이기로 한다.

버스가 경부고속 죽암휴게소 통과중 갑자기 "쾅"소리와 함께 버스에 충격이 가해져 사고다 싶어 번쩍 떠진 눈으로

기사분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모르겠단다.

옆에서 차량이 딜이받은 충격이었는데 ??  앞을보니 대형트럭 한대가

 오른쪽으로 기울이진 상태로 비상등을 깜빡이며 갓길로 이동하고...

차에 내려 바라보니 공항버스 앞쪽이 박살이 났다. 큰일이 난것 같은데 ... 앞서 달리던 트럭의 뒷바퀴가

탈거되어 뒤따르던 우리가 타고 있던 공항버스 정면으로 굴러 충돌한 모양세다. 

기사분은 이상태로 공항까지 운행불가라며 핸드폰 통화 시도 1차 차량 승차인원 과다로 통과

 약10분후 뒤에 오는 승객이 없는 공항행 버스로  이동하여 다시 탑승하여 무사히 공항에 도착한다. 

 

 

하노이 도착

홍강 (Red River) 안쪽에 있는 하노이는 1010년 리 타이 또(LY THAI TO) 황제 때 

 최초로 수도로 지정되어 1000년 가까이 베트남 수도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도시.

 민망(Minh Mang)황제 때인 1831년 부터 하노이로 불리기 시작해

프랑스 식민 지배 기간에는 동킨(Dong Kinh)의 수도,

1945년 9월 호치민에 의해 독립이 선포된 후에는 북부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이 함락되고 사회주의로 통일된 1976년 부터 현재까지는

통일베트남 수도로 역사의 흐름속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한다.

 

 

▼ 바딘 광장에서

베트남 남북 통일에 일생을 바친 영웅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

 앞의 광장이며 이곳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했다한다.

기념일이면 많은 베트남인들이 참배하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 호치민 저택

 

 

 

 

 

 

 

 

 

 

▼ 나무위에 야자수 나무가 자라있습니다.

 

 

 

 

 

 

 

 

 

 

 

 

 

♣ 한기둥 사원

 1개의 기둥 위에 세워진 사원이라 "일주사"라고도 불리며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하노이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베트남 국립역사 박물관
 
한국의 국립 중앙 박물관과 같은 곳으로 오늘날 베트남이 존재하기까지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대 유물까지 전시 해 놓은 베트남 최고의 현대식 박물관으로,

 베트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기 가장 좋은 장소 역사 박물관입니다.
연대순, 시대순, 왕조순으로 체계적인 분류를 해놓았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 대용수 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얽혀있는 줄기가 대단합니다.

 

  하롱베이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53㎢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중 하롱베이의 중심지역(434 km²)은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
'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석회암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해 낸 기암에는 개·귀부인·물개·사람머리·엄지손가락 등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섬들은 그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 무인도이지만,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 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한다.

 주로 바문섬과 캣바섬에서 열대림이 발견되며, 바다에는 1,000종 이상의 어류가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에는 종유동(석회암동굴)이 있는 곳이 많다.

수억년의 세월에 걸쳐 석회를 머금은 물은 천정으로부터 종유석

흘려 내려보내고 바닥에서는 석순을 쌓아올렸다.

몇 개의 섬에서는 4500년 전의 잘 다듬어진
돌도끼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베트남 본토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돌도끼였으며, 혼가이섬에서는

 호아빈 문화로 알려진 1만 년 전 인류의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 선착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 유람선 내부 모습

 

▼ 배가 선착장을 벗어나 해상 투어를 떠납니다.

날씨가 흐린관계로 쨍한 하늘은 보기 힘들고 ...

 지금은 베트남 겨울 막바지라 쨍한날은 보기가 힘들다 하네요.

비가 오지않는것 만으로도 천만다행

 

 

하롱베이 국립공원(Ha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수려한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전체 국토 중 1553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이 만을 차지하고 있는 3,000개 이상의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터클 그 자체입니다. 

 

 

 

▼ 쇼핑 삼매경에 빠집니다.

 

 

 

▼  장미 두송이가 아주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하롱베이 최고의 경관

동굴입구에서 바라본 경관입니다.

 

▼ 승솟동글

 

▼ 공룡의 발톱

 

 

007 NEVER DIE 촬영지 관람을 위한 모터보트 탑승지로 이동

 

▼ 모터 보트를 타고 하롱베이 섬주변을 돌며 관광을 한 후

돗단배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 동굴을 통과하니 섬이 산봉우리로 360도 휘감은 아늑한 호수가 펼쳐집니다.

들고 나가는 길은 오직 동굴뿐 여기가 천국이로세

아마도 하롱베이 최고 작품인듯

 

▼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고

바위와 나무에 원승이가 있거든요

 

 

▼ 메아리를 되돌려 받아봅니다.

야~~~~~~~~호~~~옵!!!

 

▼ 1달러의 위력

일행중 한분이 보트운전자에게 팁을 건네니 서비스로 한바퀴 더 돌아줍니다..

 

▼ ti top 섬 도착

 

▼ 인공 백사장에서

 

 

 

 

 

▼ 전망대로 올라 갑니다.

가파른 직각 오로막이라 조금은 힘이듭니다.

 

▼  선상식이 준비 되어 있네요.

생선구이와 갑오징어 그리고 게종류와 가재등 갑각류 위주입니다.

활어회는 안전상 진행하지 않는답니다.

 

 

에서 바위가 붙을 땐 KISS바위 에서 바라볼땐 다금바리 바위

(다금바위 바위라는건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네요) 생선 같기도 하고 ...

 

▼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막간을 이용해 노래방이 펼쳐집니다.

 

 

▼ 하롱베이 선상 에서 카메라로 사진영업을 하는 여성분과 함께

 

▼  하롱베이 숙소 내부

비용이 저렴해서 그런지 숙소가 약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 여기는 베트남 남자들 수염이 나지 않는가 봅니다.

면도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요

 

♣ 수상 인형극 공연장

우리가 보기에는 조금 조잡스럽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이 이형극이 세계5대 인형극에 든다 합니다.

 

♣  옌뜨사원

 

옌뜨지역의 명산과 사원을 바라다보는 전경을

볼 수 있고 고지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옌터 자이완 사원은

석가모니의 진사리 및 베트남 고승들의 사리탑 500여개가 모셔져 있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사원이라 합니다. 

 

 

♣ 사원 정면을 보고 우측으로 돌아

 

▼ 곤도라 탑승장이 있고 1대에 6~7명 탑승 가능합니다.

 

▼ 조망이 터지질 않아 사리탑사원으로 일부 인원만 올라 갑니다.

 

고지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옌터 자이완 사원은

석가모니의 진사리 및 베트남 고승들의 사리탑 500여개가 모셔져 있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사원이라 합니다

 

 

▼ 운무로 이해 괴기스럽까지 한 나무입니다.

 

부적을 태우는 현지인들

 

▼ 시내 투어 (전동카)

오토바이와 차량으로 뒤엉켜 메연과 소음 엄청납니다.

남대문시장의 약5~6배가 된다는 천년시장 주변을 돌고

 

 

♣  랜드마크72 

베트남 초고층 건물 로 우리나라 경남기업이 건축한 건축물이라 합니다.

 

▼ 이곳에서 서울까지가 2,730킬로라네요

 

 

▼ 하노이 숙소에서

 

 

▼ 베트남여행을 끝마치며 호텔 안내원과 함께

 

▼ 왼쪽은 아시아나, 오른쪽은 대한항공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는 왼쪽

 

 

이번 여행은 어머니 팔순과 숙모님 칠순 년도와 겹쳐 두분이 원하시는

 저세상에서도 이곳을 보지않았으면 오지 말라 한다는 중국 장가계로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연세가 있어 걷는데 무리가 될것 같아

베트남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걷는 코스가 적아 그나마 고생을 덜 한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두분을 위한 여행이었기에 두분이 만족하신것으로  추억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