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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산행

강원 태백산 철쭉산행


일시 : 2017년 05월28일 (일요일)


날씨 : 맑음(연무로인한 조망은 미흡)

산행코스 : 태백산 휴게소(유일사 매표소) - 유일사쉼터 - 주목군락지 - 장군봉 - 천재단 - 망경사 -당골광장

 (약9.7km)


♣ PC에서 화면 클릭시 선명하게 확대됩니다.


▼ 산행 들머리


▼ 태백산 휴게소에서 경사임도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 싱그러운 숲길



▼ 처음 으로 반겨주는 길가의 철쭉꽃





▼ 안보이길래 한참 기다리니 도착하는 태양님


▼ 유일사 쉼터 도착

겨울에만 와서 그런지 태백산 등산로 속살이 이렇습니다.

(겨울엔 온통 외길과 눈길로 계단 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 겨울엔 이 길오르는데만 해도 30분 이상 대기


▼ 저 아래가 유일사입니다.


태백산 유일사는 비구니의 도량이라 합니다

그래서 선원의 이름도 무이(無二)선원이라 한다네요


유일사 쉼터에서 아래로 약100M가량을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 계속 동행하게 될 태양대장과 포카부통령님


▼ 유일사 쉼터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이제 계단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 연분홍 철쭉이 사알짝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 모델이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속에서 한번 잡아봅니다.














▼ 주목 군락지에 다 다른것 같습니다.

 폼 한번 잡아주시고






















▼ 멋진 주목을 배경으로 저도 오늘은 모델이 되어보네요.

일행중 한분(포커부통령)이 촬영을 해 주십니다.


 






▼ 연분홍 철쭉과 어우러진 살아 죽어 천년 나무









▼ 두분 만나면 항상 티격태격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태백산 주목마다 다 담고 갈 예정






▼ 두분 사귀는지?



▼ 태백산 최고의 포인트 주목





 





▼ 주목의 속살

















▼ 부르면 뒷 모습도 포즈로 일관 ㅋㅋ



▼ 장군봉 도착


▼ 철쭉보러 왔으니 철쭉꽃과 함께








▼ 정상석에서 인증해보고



▼ 저 앞이 천재단입니다.

천재단 가기전에 한번씩 포즈를 취해보고 





▼ 태백산 오면 제일좋아하는 그림 잡는 곳인데 주목 주변에 휀스를 쳐 놨네요. ㅠㅠ

그래도 저 안에 들어가서 식사하는 산객들이 있습니다. 자제를 해야하는데



▼ 나무 휀스땜에 아쉽네요.



▼ 연분홍 철쭉 보면서 천제단으로










▼ 천제단 도착


천제단()은 태백산 정상에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3기의 제단 가운데 하나로

, 장군단과 하단의 중간에 있는 해발 1,560m의 봉우리에 위치한 중심 제단이다.

 천제단은 규모 면에서 여느 단과 달리 월등히 크며,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 태백천왕당()·신사()·태백산사(

천왕당()·태백신사()·태백사()·천왕사(

태백당()·구령탑등으로 일컫기도 하였다.(폄)



▼ 남쪽능선을 바라보니 뿌이연 조망이 아쉽습니다.



▼ 포카님 독사진 인증 찰나 태양님 난입



▼ 그림이 멋있어서 아래에서 우러러보나요?


▼ 오늘은 애초 부쇠봉과 문수봉을 거쳐 한바퀴 돌려는 목적으로 왔는데

 어김없이 또 여기서 하산해야 하네요.

망경상 쪽으로 하산




▼ 또 뒷 포즈




▼ 용 정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답니다.

한모금 마시고


▼ 망경사 위쪽에 올라오니 태양님이 불러 시원하게 한번 잡아보고


♣ 망경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

 자장은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에서 말년을 보내던 중

 이곳에 문수보살 석상(石像)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암자를 지어 그 석상을 모셨다고 한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나중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용왕각·요사채·객사가 있다.

 이 중 용왕각은 낙동강 발원지 중 하나이다.
절 부근에 있는 단종비각(端宗碑閣)에는 영월에서 죽은 단종의 혼이

 백마를 타고 이곳에 와서 태백산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망경사는 남한에서 가장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다.












▼ 너른 숲속광장 쉼터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 당골광장으로 내려갑니다.



▼ 또 잠시 마주치고 티격 태격


▼ 애추 (돌무더기)




▼ 광장에 들어섭니다.


▼ 하산점인 당골광장 도착


▼ 다녀온 산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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