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항 전경
이번코스는 지난3월08일 오륙도 공원에서 미포까지 1구간을 종료하고 오늘03월22일 2구간 미포에서 대변항까지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버스가 미포에 정차하는게 아니라 달막이공원으로 진입하네요.
아무래도 착각이 있었나 싶은데??
어쨋든 버스에서 하차하여 2구간을 시작합니다.
달맞이 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10:50)
달맞이 공원 해파랑길로 들어섭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에서 청사포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 달맞이고개에 있는 산으로
짙은 숲으로 드리워진 이 고개에서 바라보는 월출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 보름달을 구경하는 관람객이 많이 찾고
특히 봄철에는 길가에 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쭉 뻗은 소나무 숲사이로 솔내음을 느끼며
오른쪽옆으로 바다가 보이고 산아래 기찻길이 있습니다.
원래는 저아래 기찻길로 들어서려 했는데 그냥 정 코스로 진행을 합니다.
전망대
청사포가 300m앞에서 갈라지는데
안내 방향이 서로 맞질 않네요
바닷가에 청사포가 있는데 들를까 말까하다 주변에 우리 일행이 없습니다.
얼마나 그리 급한지 차량 3대가 왔는데 여유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상코스로 진행하다보니 아래 도로가 나오네요.
아래로 가면 청사포로 갈수 있을것 같은데 시그널이 위쪽으로 향해져 있습니다.
조각상 포즈가 리얼
앞에서 한분이 부릅니다.(나중에 알았지만 풍금소리님)
아무래도 우리가 마지막인것 같은데
아래 옆으로 빠지랍니다.
산님들은 한분도 안보이고 같이했던 일행도 놓쳤습니다.
진달래도 만발하고
조그만 오솔길이 운치 있습니다.
이 길은 아무래도 군 부대 초소길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계속 산길로 진행 오른쪽 아래로는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청사포 전망대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풍경소리님을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갈림길에서 바다쪽 아래로 내려가지말고 왼쪽 오솔길로 진행하는게
해파랑 정코스라고 하네요.
정코스로 진행
청사포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도 느껴보고
이제 달맞이길를 통과하고 구덕포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계속 산길로 진행 우리 일행은 보이질 않고 몇몇분만 이쪽 코스로 진행합니다.
해파랑 이정표가 있습니다.
청사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달맞이고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원래의 한자명은 뱀‘사(蛇)’자가 들어간 청사포(靑蛇浦)였으나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라는 뜻의 청사포(靑沙浦)로 바뀌었다.
난류와 한류가 섞이는 동해의 남쪽 끝·남해의 동쪽 끝에 있어,
옛날부터 물고기가 풍부하고 질 좋은 횟감이 많이 잡혔다.
포구의 방파제는 늘 낚시꾼들로 붐비고,
주변엔 횟집과 붕장어구이집·숯불조개구이촌이 즐비하다.
망부송(亡婦松)과 해마루라는 정자도 유명하다.
여기에서 기찻길로 내려서고자 합니다.
이렇게 오다보니 해변가 청사포와 구덕포는 지나치고 말았네요.
기찻길로 내려섭니다.
오른쪽아래 송정해수욕장이 보이는데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
다시 조금 뒤 돌아와서 울타리너어로 월담시도
송정 해수욕장에 들어섭니다.
송정해수욕장
면적 10만 km2. 백사장길이 2 km. 너비 50 m. 부산역에서 약 20 km,
해운대(海雲臺)에서 약 8 km 북쪽에 있으며,
맑고 깨끗한 물과 고요한 해수욕장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거칠지 않아 수영 초보자도 수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풍금소리님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해 봅니다.
송정해수욕장 오늘은 파도가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의 서핑인파가 많네요.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인증사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여행객들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갈매기가 예쁘지요
저 앞에 보이는 조그만 섬이 죽도 공원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을 뒤돌아 보고
죽도 공원에 들어섭니다.
팔각정자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송정해수욕장의 전경은 푸른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은 장관이라고 하는데,
송정은 지형상 모래톱(지금의 해수욕장)보다는
죽도공원 동쪽 포구를 이용해 배를 띄웠다고 합니다..
이 포구에는 빨간 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개의 등대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풍경사진 촬영가들과 예비 신랑신부들의 웨딩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죽도공원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전경
죽도공원을 한바퀴돌아봅니다. 섬이름 그대로 신아대가 많습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일행이 여기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안보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식사들 하시고 떠난것 같습니다.
급하게 식사를 하고 잠시 쉼의 여유도 없이
이제 죽도공원을 내려 섭니다.
죽도공원 바로 옆 항구가 있는데 항구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위에 설명한 흰색과 빨간색의 등대가 인상적입니다.
길가에는 온통 미역입나다.
포구에는 어구가 가득하고
이제 송정해수욕장을 벗어납니다.
뒤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등대가 아름다워 뒤 돌아서서 다시한번 촬영합니다.
일반차도를 걸어가다 일출횟집 오른쩍으로 바닷길 쪽으로 들어섭니다.
죽어 마른 나무가 운치가 있네요.
저 앞 바다횟집이 보이는데
왼쪽 소나무 숲길로 들어 섭니다.
헉!!! 혁시와 각시님 다녀가셨네요.
저희들이 조그만 다녀가신 흔적 발견했습니다.
오른쪽으로 등대가 보입니다.
숲길을 내려서니 공수항입니다.
엄청난 밧줄더미가 있습니다. 밧줄더미 패턴이 ???
역시 온동네가 미역 말리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정자에서 풍금소리님을 다시 만납니다.
공수항 전경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포구 같습니다.
여기서 등대를 배경으로 촬영해 보기로 합니다.
공수항을 지나 도로변을 걷다보니 지압보도가 있습니다.
공수마을 분위기가 아름답습니다.
이제 공수해안길을 벗어나 개발하는 지역을 들어섭니다,
중국집 짜장면 시키실분을 위해 전화번호도 보이고
이 아래 향나무 가운데를 통과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시랑산입니다.
시랑산 트레킹로 옆으로 보이는 바닷가
시랑대를 지나쳐 용궁사쪽으로 진행하는데 도로가 시골 비포장 자갈길 비슷하네요.
저 앞에 담벼락이 보이는데
시그널이 들어갔다 나오라는 표시입니다.
호젓이 앉아 해동용궁사를 바라보는 여행객(?)
위에서 본 해동용궁사 전경입니다.
용궁사 담을 끼고 진행합니다.
해동 용궁사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십이지신상이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108계단 입구에 포대화상이 서 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배 부위에 까만 손때가 묻어 있는 것이 재밌다.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다.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로 발 아래에서
파도가 치는 듯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찰 내부는 초파일을 대비한 쇠기둥과 관광인파로 촬영을 하면
지져분할것 같아 촬영을 포기하였습니다..
해동용궁사를 통해 왼쪽으로 진행하여 수산과학관옆길로 진행합니다.
뒤돌아서서 용궁사를 다시한번
날씨가 쾌청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게 동암항입니다.
위쪽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풍금소리님이 앞으로 남은거리 약 5킬로 시간상 1시간10분이랍니다.
동암항에 들어섰네요.
역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여유가 있네요 남은시간 두시간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동암항 풍경
동암항을 벗어나 해안가로 계속 진행
벌너러바위(?)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답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변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북 바위
오랑대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일출 명소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기암절벽을 부딪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고
4월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에 유채꽃이 만발한다.
오랑대라는 이름은 기장에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왔던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즐겼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암절벽에 앉아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을 남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만큼 바다 풍광이 절경이다.
비둘기가 많습니다.
오랑대를 지나 이제 해파랑 2구간 목적지 대변으로 향합니다.
사암포구가 보입니다.
홀로 서있는 소나무를 잡아봅니다.
서암마을에 도착합니다.
유명한 젖병등대가 있는데 가까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역시나 미역을 다듬고 말리고 있는 주민들입니다.
옹벽위 나무가 있어 한번 쏴 봅니다.
신암에 들어섭니다.
포장마차처럼 먹거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죽도 다리
죽도입니다. 역시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서 전경만 촬영
대변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항구이다. 멸치로 유명하며,
옛 이름은 용암이었다.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으나 대변항 앞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가
거센 파도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멸치, 장어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며 기장대변멸치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대변리 해안을 따라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멸치회, 장어구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공원같은데 군용 보트같은데 2척을 전시해 놓았네요.
유명한 어항으로 역시 멸치가 유명합니다.
4월에는 멸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한 가게에 컨테이너 박스에 생멸치가 수북합니다.
어느가게는 인심이 좀 야박하네요
멸치회좀 촬영하려 했더니 찍지 말랍니다.
이분 가게는 멸치를 자세히 찍으라고 위의 겉포장을 벗겨 주십니다.
드디어 대변항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서 해파랑 종주코스 중 2구간을 마치고
대전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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