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코스는 지난2월부터 오륙도 공원에서 대변항까지 2구간을 종료하고
1구간 2014.02.08 오륙도공원~미포16.7km
2구간 2014.03.22 미포~대변항16.5km
총 33.2km 종료
오늘04월05일 3구간 대변항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일기상으로는 조금은 쌀쌀한 날씨와
부산에 약간의 비 예보가 있네요.
대변항에 도착한 버스에서 하차한 일행은
대변항을 뒤로 하고 산길로 접어듭니다.
추울것 같아 겹쳐입은 옷이 약간의 오르막으로 한두겹씩 벗게 만듭니다.
대변항에서 죽성까지 약 4.1km는 이런 숲길을 걸어 갑니다.
저기 죽성마을이 보입니다.
의외로 가깝네요. 원래 목적은 대변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죽성까지 교통편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택시가 없어 포기하고
원래 코스를 택했는데 조금 걸어온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구간이 부산 갈멧길 1코스인거 같습니다.
죽성 월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조그만 포구네요.
여기도 등대가 좀 특이 하네요.
이번 해파랑길을 트레킹하며
한가지 컨셉을 잡야야 겠다고 생각했던게 등대입니다.
각 포구마다 등대모양이 다 다르더군요
월전항을 뒤로하고 죽성 성당 방향으로 해변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기장군 죽성 두모마을 해변풍경입니다.
이도재 어사가 기생 월매의 진정을 받아들여 주민을 도운
기장읍 죽성리의 어사암(御史巖)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1883년 대동미를 실은 배가 침몰하자 주민들이 파도에 떠밀려오는
대동미를 주워먹다 수감되는 사건이 발생.
이를 조사하러 나온 암행어사 이도재(李道宰)가
주민들을 풀어줬대서 어사암이라 불리어진다고 합니다.
월전마을에서 해안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두모포 풍어제 터'라는 자연석 비석이 나타난다. 매년 이곳에선 음력 설날쯤하여 '두모포 풍어제'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곳이 풍어를 기원하며 제를 지내는 곳인가 봅니다.
드라마 세트장 죽성성당
SBS 드라마 ‘드림’은 손담비, 주진모, 김범 주연의
한일 합작 드라마로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미니시리즈이다.
죽성의 바닷가에서 마을쪽을 바라보면
언덕위에 가지가 늘어진 소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죽성 해송입니다.
죽성 성당을 지나 기장군청쪽으로 진행하다
죽성해송을 담으려 언덕쪽으로 향한다.
오르는 길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았을 때,특이한 것이
이 나무가 한 그루가 아니라 다섯 그루의 소나무가 모여,
하나의 큰 소나무 모양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소나무의 한 가운데 국수당이 있다.
약 400년전부터 이곳에서 국가 기원제를 지내고,
지금도 정월대보름에는 당제를 지내서 마을의 안녕을 비는 곳이라고 한다.
곰솔나무 가지가 역동적입니다.
언덕에서 바라본 죽성마을 전경
단체로 벽화를 그리고 있네요.
이제 기장군청쪽을 향해 이런 도로로 계속 진행해야 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과 건물들이 신앙촌 이라 합니다.
부산시민 말로는 신앙촌 공화국이라네요.
구글지도상 신앙촌역 가운데로 통과하면
일광해수욕장이 나올것 같아 신앙촌 계획을 세웠는데
울타리와 건물들로 신앙촌쪽으로 통과할 방법이 없네요.
구글 지도가 아주 옛날 지도 같습니다.
신앙촌 후문을 통과합니다.
일광 해수욕장 도착
날씨도 을씨년 스럽고,그래서 그런지 한적합니다.
난계 오영수
한국적 정서와 원형적 심상을 단편소설의 미학에 담아낸 대표적인 서정소설작가로,
1949년9월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신천지”에 “남이와 엿장수”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1950년“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머루”가 입선된 이래로 1979년 “특집고” 필화사건으로
절필할때까지 평생을 단편소설 창작에 매진한 작가이다.
오영수 문학비는 오영수의 고향인 언양초등학교와 울산문화원 앞마당
에도 있어, 기장에선 소설의 현장성을 살려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강승교를 지나갑니다.
뒤 돌아본 일광 해수욕장
일광천 모습
갈맷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좌측으로
가정집 벽을 끼고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에 조그만 해파랑 이정표가 보이네요.
좌측 나무울타리 쪽이 한국유리입니다.
뒤돌아본 일광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한국유리 울타리를 타고오다 아래쪽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좌측건물이 한국유리쪽 바닷가 해변으로 직진
이동항 등대가 보입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이네요.
초록등대는 옆으로 기울어져 있고 아무래도 지금은 사용을 안하는것 같네요.
이동항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하늘이 그래서 그런지 꼭 이국적인 퐁경입니다.
정박해 있는 배들과 파란 하늘 마치 하롱베이에 와 있는
착각을 들게 하는군요
이제 이동항을 벗어 납니다.
이동항 거의 끝지점 좌측골목을 통과하면 차도가 나타납니다.
차도에 나오니 차도 건너편 오리사냥식당 벗꽃이 반겨줍니다.
차도에 이어진 식당과 카페들의 건축물들이 특이 합니다.
더 비치 팬션이 아름다워 한번 들어가보기로 하고
팬션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입니다.
다시 차도로 터덜터덜 걸어갑니다.
팔랑개비가 운치있고
해변가 경치가 일품입니다.
풍광은 2코스보다 3코스가 개인적으로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곳이 이천리 군요. 이정표 확인
여기서 아래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무슨 소원을 빌며 탑을 쌓았을까요.
데크길도 아름답게 만들어 놓고
해변을 따라 진행합니다.
위측에 있는 공장 방류구 같은데 물이 엄청 나오네요
이건 공장 취수구 같고, 조심해서 건너 갑니다.
멍돌 해변길을 벗어나 도로로 올라섭니다.
수산과학연구소를 좌측으로 하고 차도를 계속 걸어갑니다. 우측에는 해변입니다.
조그마한 공원이 하나 나오네요.
우측 아래쪽으로 다시 해변도로로 진입
길 바닥에 누군가 불가사리 표구를 해놓았네요. 이렇게 찍고보니 나름대로
해변도로 막다른길 절벽위의 집입니다.
여기는 동백항 도착했네요
동백항 등대도 아름답습니다.
동백항을 벗어납니다.
뒤돌아서 동백등대 다시한번
대형 솥이 걸려 있습니다.
앞에 신평소공원이 보입니다.
이제 저 앞에 칠암포구 등대가 보입니다.
칠암항 전에 있는 어선 통제소입니다.
파란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그리고 두척의 보트 그림입니다.
칠암포구에 도착했습니다.
관광지이군요. 먹거리와 살거리 풍부합니다.
가자미를 많이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칠암포구 먹거리 단지를 뒤돌아 촬영합니다.
여기는 문중 방파제입니다.
방파제 등대가 특이합니다. 오른쪽은 흰색야구방망이와 글러브,
가운데는 붉은색 태양을 표시한것 같고,좌측은 노란색이네요.
문중항 레포츠 계류장
칠암항과 문중방파제를 뒤로하고 임랑해수욕장을 향해서
해녀 복지회관
중간중간 하나씩 있네요.
일광팬션앞 방파제
파도 방지석이 패턴이 있네요.
이
까페가 이쁘네요.
뒤돌아서 카페를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다시 바닷가 자갈길로 내려섭니다.
부처상이 보이네요
내려서서 옆으로 보니 문동 옥불사라는 사찰입니다.
해변길이 막혀 다시 차도로 올라서고
교통안내표지판이 이제 서생과 온산을 가르키는군요.
한코스만 더하면 부산을 벗어나니 부산도 어느덧 다 걸은것 같습니다.
저 옆으로 보인는 해변이 오늘 3코스 종착지 임랑해변입니다.
내려서서 방파제도 찍어보고 건너갈길을 찾아보지만 없습니다.
다시 차도로 올라갑니다.
임랑교를 건너고
임랑교에서 임랑해변쪽을 바라봅니다.
임랑교 건너편으로 건너오니 튜울립 화단입니다.
임랑교 아래쪽 계단으로 내려서 가기로 합니다.
임랑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중국집 도장을 왜 찍어 놓았을 까요?
여기는 거의 민박촌이군요.
해변가가 거의 민박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로서 해파랑 종주코스 부산4구간 중 3구간을 마치고
다음 마지막 4구간을 기약합니다.
1구간: 오륙도 해맞이공원 ~ 미포 16.7km
2구간: 미포 ~ 대변항 16.5km
3구간: 대변항 ~ 임랑해변 20.2km
이로써 현재 총 53.4 km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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